된장담그는법 완벽 가이드, 담그는시기와 소금비율만 알면 성공! 📌
요즘 마트에서 판매되는 된장 중 국산 콩 함량이 3%에 불과한 제품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 집에서 직접 장을 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몇 년 전부터 매년 정월이 되면 꼭 장을 담그는데, 처음엔 어려울 것 같았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보면서 터득한 된장담그는법과 정확한 담그는시기,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소금비율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 된장담그는시기,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된장을 담그는 분들의 77.2%가 1월~2월에 장을 담근다고 응답했어요.
된장담그는시기는 음력 정월부터 3월 사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 시기가 좋은 이유는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발효가 천천히 진행되어 깊은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전통적으로 우리 조상들은 '말날'에 장을 담갔는데요, 2025년 기준으로 2월 6일과 2월 18일이 음력 정월 말날에 해당합니다. 3월에는 2일, 14일, 26일이 말날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날이 여의치 않다면 손 없는 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월에는 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이 손 없는 날입니다.
적정 기온도 체크하세요 🌡️
된장담그는시기를 정할 때는 날씨도 살펴봐야 해요. 낮 기온이 10~15℃ 정도 유지되는 날이 가장 적합합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발효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장맛이 깊지 않고, 너무 낮으면 제대로 발효가 되지 않거든요. 햇볕이 잘 드는 맑은 날을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된장 소금비율, 이것만 기억하세요
된장담그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소금비율이에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황금비율은 메주 1 : 소금 1 : 물 4입니다.
예를 들어 메주가 2kg이라면 소금 2kg, 물 8리터를 넣으면 되는 거죠. 하지만 요즘은 간장을 많이 내지 않기 때문에 물의 양을 줄여서 메주의 2.5~3배 정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 메주 무게 | 천일염 | 물 | 소금물 농도 |
|---|---|---|---|
| 2kg | 1.5kg | 6리터 | 20% |
| 3kg | 2.3kg | 9리터 | 20% |
| 4.6kg | 3kg | 12리터 | 20% |
💡 소금비율 확인하는 꿀팁
정확한 소금비율을 맞추려면 소금물의 적정 농도를 18~20%로 유지해야 해요. 저울 없이 정확하게 재기 어렵다면 옛날 방식을 활용해보세요.
깨끗이 씻은 달걀을 소금물에 띄웠을 때 수면 위로 올라온 부분이 500원 동전 크기 정도면 딱 좋습니다. 물의 양에서 25%가 소금의 양이라고 기억하면 쉬워요.
지역에 따라 소금비율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도 좋아요. 서울·경기 지역은 염도 17~19도, 영호남 지역은 21~23도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아파트에서 담글 경우엔 햇볕이 부족하니 소금을 조금 더 넣어 짭짤하게 해주는 게 변질을 막는 방법이에요.
👨🍳 된장담그는법 단계별 완벽 가이드
1단계: 좋은 메주 선택하고 준비하기
좋은 메주는 흰 곰팡이가 고르게 피어있고 속이 짙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아요.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선택하시고, 흐르는 물에 솔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다만 검은곰팡이나 푸른곰팡이가 보이면 솔로 박박 문질러서 제거해야 합니다. 씻은 메주는 햇볕에 3~4일 정도 바삭하게 말려서 사용합니다.
2단계: 소금물 만들기 ✨
장 담그기 하루 전에 미리 소금물을 만들어두는 게 좋아요. 생수나 정수된 물에 간수를 뺀 천일염을 넣고 잘 저어 완전히 녹여주세요.
하루 정도 그대로 두면 불순물이 가라앉는데, 그 윗물만 사용하면 됩니다. 체에 거르면 더욱 깨끗한 소금물을 만들 수 있어요.
3단계: 항아리 소독 후 메주 담기
항아리를 깨끗이 씻고 볏짚을 태운 연기나 뜨거운 물로 소독해주세요. 준비한 메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만들어둔 소금물을 메주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이때 건고추 3개, 대추 5개, 숯 3개 정도를 함께 넣어주면 좋아요. 식약처 연구에 따르면 고추씨와 숯은 아플라톡신을 20~3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답니다.
4단계: 발효 및 장 가르기
장독 뚜껑을 덮고 통풍이 잘 되는 햇볕 좋은 곳에 두세요. 가끔씩 뚜껑을 열어 햇빛을 쬐게 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장을 담근 후 40~60일 정도 지나면 장 가르기를 하는데요, 맛있는 된장을 원하면 30~40일, 맛있는 간장을 원하면 40일 이후에 가르면 됩니다. 메주를 건져내 손으로 곱게 치댄 뒤 별도의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으면 된장담그는법의 핵심 과정이 완료됩니다.
💡 된장담그는법 성공 포인트 정리
된장담그는시기는 음력 정월부터 3월 사이, 특히 2월 6일이나 18일 말날을 활용하면 가장 좋습니다. 낮 기온 10~15℃를 유지하는 맑은 날을 선택하세요.
소금비율은 메주 1 : 소금 1 : 물 4를 기본으로 하되, 지역과 환경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달걀을 띄워 500원 동전 크기가 보이면 적정 농도예요.
메주는 국산 콩으로 만든 것을 선택하고 흰 곰팡이가 고르게 핀 것이 좋습니다. 항아리는 반드시 소독하고, 건고추·대추·숯을 함께 넣어주세요. 40~60일 후 장 가르기를 하고, 최소 6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깊은 맛의 된장이 완성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 위에 하얀 곰팡이가 피었는데 괜찮나요?
네, 전혀 문제없어요! 하얀 곰팡이는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좋은 곰팡이랍니다.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검은 곰팡이가 생겼다면 조심스럽게 걷어내야 해요.
Q2.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된장담그는법을 적용할 수 있나요?
물론이에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일조량이 부족할 수 있으니 소금비율을 조금 높여 짭짤하게 만들고, 간장을 한 번 끓여서 사용하면 더 좋아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자주 뚜껑을 열어 햇볕을 쬐게 해주세요.
Q3. 된장은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요?
장을 가른 후 최소 6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맛있는 된장이 완성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에 따르면 6개월 숙성 시 아플라톡신이 27.2%, 1년 후 59.4%, 2년 후 82.7% 감소한다고 하니 오래 숙성시킬수록 더 안전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된장담그는법과 된장담그는시기, 정확한 소금비율까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올해는 2월 말날을 활용해서 집에서 직접 장을 담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한 그릇이면 온 가족이 행복해질 거예요. 정성껏 담근 장은 1년 내내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최고의 밑반찬이 될 거랍니다!





